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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하던
사람들의 마음이 닫히는 순간들이 있다.
그 순간은 결코 한순간이 아니다.
충동적이지 않다.
아닐거라 믿으며,
오래도록 상대방의 좋은 면을 바라보려 하고,
수많은 만회의 타이밍과 시간이 있었다.
그리고
변함 없이 무례한,
회복되지 못한 그 시간들이 쌓여
마음이 멀어진다.
나의 친절과 배려를
나의 만만함으로 대하는 모습에
확신이 생겼기 때문이다.
- [마음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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