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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수 있을꺼라 생각하지 않았어요 .
하지만 이해할수 없는것과
이해하려 노력조차 하지 않는 것은 다른거잖아요.
날 슬프게 했던건 그런거예요.
아무도 날 이해해주려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거.
그저 외면하고 부정하고 날 야단치는것 뿐.
아무도 나를 들여다보려 하지 않았어요.
이해못할지라도 괜찮다고 말해주지 않았어요.
니잘못이야 니가 이상한거야 라고 했어요.
그저 날 고개숙이게만 만들엇어요.
날 다독여주긴 커녕 비난만 했어요.
발밑이 다 무너져 없어져버린 느낌이였어요.
없어져버린 발밑때문에 끝이 없는 어둠속으로
계속 떨어져 버리고 있는 느낌이예요.
정말 혼자구나 느껴요.
아무도 믿지 말자고 느껴요.
두번 다신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다짐해요.
이 끝없는 어둠에도 끝이 있겠죠?
그럼 난 떨어진 만큼 짓뭉게져 쳐박혀버리겟죠?
그냥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니탓이 아니야 라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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