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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편두통 원인과 치료방법

by 택시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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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은 크게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일차성의 경우 긴장형 두통, 군발 두통으로 나눌 수 있으며, 원인이 되는 질환이 따로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가 일차성 편두통에 해당합니다. 이차성 두통의 경우 뇌종양이나 뇌막염, 녹내장, 턱관절 장애 등 어떠한 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편두통의 원인

편두통의 원인은 100%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이전에는 두피를 지나가는 혈관이 박동성을 띄며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는 특징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설은 편두통증상 중 전구 증상을 잘 설명할수는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그리고 실제로 편두통 환자들은 상당한 가족력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로써 유전적인 요인이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고 유추하고 있습니다.편두통을 유발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과로나 스트레스가 주된 요인이며, 전날 음주를 했거나 커피나 카페인등의 음료를 먹은 경우에도 편두통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의학정보에서 스트레스는 편두통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흔한 요인으로 실제 편두통 환자 반 이상들이 스트레스를 받은 후 편두통이 유발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심리적인 문제인 만큼 관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생리로 인한 편두통도 있고 특히 마그네슘과 칼슘이 부족한 사람들이 편두통을 더 많이 겪는다고 연구결과에 있습니다.턱 관절장애나 일자목 등 척추질환으로 신경 및 혈관이 압박 받아 생긴 편두통은 척추교정만 받아도 많이 좋아집니다.

또한 초콜릿이나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들, 치즈나 와인 같은 것들을 드신 경우에도 다음날 편두통을 호소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본인읜 전조증상을 잘 알고 있어야 하며 본인이 어느 것에 반응을 하여 편두통이 일어나는지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반사되는 빛이라던가, 역한 향수냄새등등 본인이 편두통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잘 알고 피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그리고 혹여 머리가 아플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을때 바로 약을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머리가 이미 아프기 시작하며 두통약을 드셔도 소용이 없기때문에 전조증상이 나타났을때 바로 약을 드셔야 두통이 심해지지 않습니다. 

전구증상은 편두통환자라면 반이상은 알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머리가 아플거라는 예감.

정신 및 기분의 변화( 예를 들어 우울,분노,경조증) ,갑자기 목이 뻣뻣해진다, 성곽모양의 빛, 언어장애, 갈증이 난다 오한이 든다, 피곤해진다, 하품이 난다, 배뇨가 많아진다, 혹은 설사, 메스꺼움, 피로감등등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편두통의 증상

두통 자체는 편측성이며 욱신욱신 쑤십니다. 하지만 두통은 양쪽에 다 나타날수 있으므로 업무등에도 지장을 줄만큼 심각성을 초래하는 상태를 말합니다.주로 젊은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여자가 남자에 비해 약 3배정도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편두통의 경우 강도가 매우 세기 때문에 환자의 80%가 어지럼증등 증상으로 매우 힘들어 합니다.

하루중 어느때나 일어날수 있지만 보통 아침에 두통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으로 찾아올 경우 개인찿에 따라 최소 하루에서 최대 일주일까지 증상이 지속됩니다.하지만 편두통에 시달렸던 환자는 잔통이 남아 두통이 끝나서도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동안은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동반하며 고통의 수준은 제대로 걷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그 무서운 고통은 정말 편두통을 제대로 걸려 본 사람만이 압니다. 구역과 구토가 수반되며 눈부심(광선 공포증), 음성공포증(소리)및 냄새 공포증도 수반 됩니다.

 

편두통 치료 및 완화법

편두통은 다른게 필요없습니다. 편두통에서 제일 중요한건 약을 복용하는 타이밍입니다. 대부분의 편두통 환자가 두통이 오면 속이 메스껍거나 울렁거려 구토를 하게 되는데 이것은 도파민 시스템의 교란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막상 이런 상태가 되면 약을 먹어도 위장 운동이 떨어져 약물이 흡수되는 지점까지 잘 도달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편두통이 시작된다고 느낀다면 바로 약을 복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매일 예방약을 먹어서 편두통이 자주 일어나지 않게 예방하는 방법과 편두통이 발생하면 복용을 빨리 하여 두통과 증상들을 완화시키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편두통은 보통 신체 활동에 의해 악화되므로 최대한 어둡고 조용한 방에서 휴식을 취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편두통은 두통이 일어나는 순간부터 빛,소리,냄새에 민감해지면서 그3가지에 두통이 심해지므로 최대한 조용한 방에서 불을 끄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편두통 예방을 할수 있는 약으로는 나도가드(베타차단제), 씨베리움(칼슘채널차단제), 토파맥스(항경련제) 등을 하루에 주기적으로 먹어 편두통을 최소한으로  미리 예방할수 있습니다.

편두통에 쓰이는 약물에는 수마트립탄,졸미트립탄,나라트립탄등이 있습니다. 비교적 부작용이 적지만 일부에서 흉부의 압박감,저림등이 나타 날수 있고 관상동맥을 수축시킬 수 있으므로 허혈성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사용시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처방된 약이 없다면 약국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긴장성 두통에는 해열 진통제보다는 세로토닌분비를 억제하여 두통을 완화시키는 트립탄제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성분은 의존성이 높고 심혈관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으로 복용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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