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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일상

유투브 쇼츠 선생님

by 택시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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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녕하세요, 글쓴이 택시입니다.
어제 하도 황당한 일이 있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주고자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제가 요즘 유투브 쇼츠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아시죠?유투브 짤 같은거요. 15~60초 사이의 짧은 영상.
물론 보는 사람도 적고 구독자도 15명인가? 밖에 되지 않지만 그냥 재미로 저희집 고양이들의 일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쇼츠로는 돈을 벌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유투브 구독자 유입을 위해서는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언니가 재미있는 영상이 있다며 보내줬는데 강아지에게 사료를 두알만 주자 강아지가 갑자기 인상을 쓰면서 밥그릇을 앞어버리더라구요. 큭큭
저도 쇼츠를 한다고 언니에게 보여줬더니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흑흑 사실 저도 처음해보는거라 뭔지 모릅니다 .

카톡 -


첫째 조카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 조카가 제 유투브를 봤는지 갑자기 물어보더라구요.
하하. 그냥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음 말이 너무 웃겨서 저도 모르게 뿜어버리게 웃어버렸습니다.
"내가 훈수둘께"할때부터 너무 웃겨가지고... 5학년 조카에게서 혼나는 곧 40을 바라보는 이모...
그렇습니다,저에게 유투브 선생님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제 유투브를 보면서 계속 훈수를 두는 조카에게 훈련받으면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언젠가 조카에게 배운 쇼츠를 올려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이모를 가르치는 11살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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