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글쓴이 택시입니다.
보통 면역에 좋은 음식을 찾기 마련인데 면역에 안좋은 음식은 찾아보신적 있으세요?
면역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면역을 나쁘게 하는 음식을 가려먹기만 해도 면역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플랜트 페러독스' 책을 보면 렉틴이라는 성분에 대해 언급합니다. 이성분이 들어가 있는 음식들이 몸의 면역을 망친다고 쓰여져 있는데요.
여기서 렉틴이 뭐냐하면 특정한 당과 결합하는 단백질의 한 종류이며 이것이 몸에 들어오면 장벽에 문제를 일으켜서 LSG 장누수증후군 혹은 새는 장 증후군을 일으키게 되는 주범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렉틴이 들어있는 음식중에서는 몸에 좋기로 알려진 음식들도 있습니다.
이 렉틴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은 콩류들과 곡류들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그다음에 가지과의 채소들입니다.
그 다음에 곡물을 먹고 자란 소에서 나온 우유를 얘기하는데 대부분 우리가 먹는 우유가 그런것에서 유례한 우유기 때문에 사실 유제품들 자체를 다 언급하고 있습니다. 가지과 음식에는 가지,감자,피망,파프리카,토마토등이 있습니다.
보통 여기서 질문을 많이하죠. "토마토는 몸에 좋지 않나요?"
그럼 아까 말씀드린 곡물중에 현미를 대표적으로 얘기하자면 "현미는 몸에 좋지 않나요?그 다음 콩류들도 마찬가지인데"라는 질문들이 생기실것 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렉틴의 종류로 본다면 이내용을 끝까지 살펴보면 조리법에 대해서 나오게 되는데요,
'압력을 가하게 되면 렉틴의 양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우리가 먹었을때 안전하다'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토마토는 익혀서 먹는게 제일 좋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설탕을 뿌려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익혀 먹어야 건강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이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들이 익혔 먹을경우 더 좋기도 하고 올리브유같은 오일성분들과 같이 먹었을때 흡수율이 훨씬 더 좋아집니다. 이렇게 먹는것이 바로 렉틴의 함량을 줄여가면서 건강하게 먹는 방법입니다.
현미같은 경우에도 물론 위장이 안좋은 분들은 현미를 먹었을 경우 소화흡수가 더 안되기때문에 속이 더부룩해지고 장벽이 조금 더 상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미껍질을 너무 도정해 버린 백미 같은 경우에는 그 영양소만 너무 남기때문에 오히려 당뇨를 유발하거나,탄수화물 덩어리만 섭취를 하기 때문에 또 다른 문제를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100%의 현미가 아니라 어느정도 조금 깎아낸 10~30%정도 깎아낸 현미를 드시게 되면 괜찮습니다. 물론 충분한 압력을 가해 밥처럼 드시는게 안전합니다.
그다음에 렉틴 성분을 또 좋게 먹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발효를 하는 것입니다.
콩 같은 경우에 삶아서 먹거나 땅콩같은걸 그냥 껍질만 까서 먹거나 하면 알레르기가 유발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콩조차도 발효되는 방법을 쓰게 되면 안전하게 되는데 바로 된장과 간장같은 것들입니다.
발효는 아니겠지만 두부로 만들어 먹게 되면 콩을 안전하게 단백질을 섭취할수 있는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렉틴이라는 성분이 어떤성분이냐면,모든 식물들이 움직일수 없기 때문에 바깥에서 비바람이 불고 햇빛이 강하게 쬐고 곤충들이 먹고 이럴때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나오는 성분들인데 사실은 이런 모든 성분들이 항산화 성분이라고 해서 사람들은 이 성분들을 오히려 이용해서 내몸에 좋게끔,먹게끔 하는 성분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렉틴이라는 성분자체는 나쁘지만,이것이 무서워서 피하다 보면 오히려 항산화 성분들을 섭취를 못하게 되는 결과가 발생되기때문에 렉틴의 함량을 적게 줄이면서 오히려 항산화 성분은 내가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로 바꿔 드시면 안전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이런 면역이 안 좋아지게 되면 가벼운 알레르기,알레르기성 비염,아토피,천식 같은 알레르기 질환도 있고 더 심하면 루프스,베체트,크론병,궤양성 대장염,갑상선,당뇨같은 아주 무거운 질환까지 발생하게 될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굉장히 난치성인 분들은 이제까지 말씀드린 음식들도 조금 삼가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렉틴이 많다고 알려진 이런 성분들은 조금 피하거나 혹은 조리를 충분히 잘하거나 발효를 시켜서 먹게 되면 안전하게 섭취할수 있고 면역력도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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