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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유산균 식전,식후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

by 택시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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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을 섭취하면 무조건 장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는 금물이다. 몸에 좋은 유산균일지라도 제대로 된 섭취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또한 유산균의 양이 적당한지 보아야 한다. 무턱대고 많은 양의 유산균을 섭취하면 복부팽창과 설사같은 부작용을 나타낼수 있으므로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1.신선한 요구르트를 매일 꾸준히 먹을것.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은 장속 유익균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장건강이 좋지 못하다.

서울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유산균 음료의 경우 섭취시기에 상관없이 효과는 일정했다. 한마디로 꾸준히 먹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다.

 

2.공복이라면 물을 마신후 먹는다.

유산균이 장에 도착하기전에 만나게 되는 담즙산과 위산등을 견뎌야 하고 장벽에 장 흡수되야 장속에서 좋은 기능을 발휘할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의 산도를 떨어뜨려야 하는데,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냉수를 마시고 요구르트등의 유유산균 제품을 섭취하면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힐수 있다.

 

3.채소와 섭취한다.

채소에 들어있는 성분들은 장 속에서 유산균이 잘 자랄수 있게 해주는 환경을 만들어주기때문에 같이 섭취해주는것이 좋다. 실제로 채소와 유산균을 함께 배양한 유산균이 급속도로 번식해 균수가 기존보다 10배나 증가했다. 즉 사람이 채소와 같이 유산균을  섭취시 유산균이 더 버식해 기존보다 숫자도 많이 질뿐만 아니라 건강한 유산균을 가져갈수 있다.

 

4.김치를 먹자.

김치에서 나오는 유산균은 다른 유산균들에 비해 위산이 강하기 때문에 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확률이 높다. 또한 장벽에 부착하는 능력,독소제거 능력이 뛰어나고 국물이 많은 백김치의 경우에는 더욱 많은 양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김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 김치는 79도 이상의 열에 김치를 익히거나 끓이면 대부분의 유산균이 죽게 된다. 김치찌개나 김치볶음등으로 조리해 먹으면 유산균의 효과를 보기 어렵다. 김치를 생으로 먹어도 30~40%만 장으로 도착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것이 좋다.

 

5.청국장은 생으로 먹는다.

청국장에는 장에 유익한 바실러스균이 있는데 생으로 먹을때 8000만 마리의 가장 많은 바실러스균을 섭취할 수 있다. 처음부터 청국장을 다른 재료와 함께 끓인 찌개에는 바실러스균이 10만마리만 남게 되고 재료부터 끓인후 청국장을 넣으면 100만 마리가 남는다. 청국장찌개를 끓일때 10분이내로 끓여야 바실러스균을 최대로 보존할수 있다.

 

6.요거는는 식사중 또는 식후에 먹는다.

요거트에 들어있는 유산균은 위산에 의해 빨리 죽기 때문에 위산의 영향을 덜 받는 식사중이나 식후가 가장 적당하다. 실온에서 6이상 두면 요거트 안의 유산균이 줄어들기때문에 실온보다는 냉동 보관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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