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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만 안되던 AOD.아이폰14는 과연?

by 택시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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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 프로에서 탑재될 가능성이 점처졌던 신기능 중 불발되었던게 바로 AOD, 즉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입니다.
이미 삼성 갤럭시와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오랜전부터 탑재되었고, 최근에는 애플 워치에도 적용되고 있는데,아이폰에만 아직까지 적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높은 적중률을 보여주던 블룸버그 마크거먼이 아이폰 13 시리즈에 AOD 기능을 지원한다고 보도했지만,결국 실현되지 못하면서 흑역사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해외 IT매체 '맥 루머스'가 총대를 멨습니다. 아이폰13 프로 모델에 AOD 탑재가 될 것이라는 저망 기사를 보도한 것이죠.지난해 아이폰 13프로 모델에 121Hz 주사율이 처음오 적용되었지만,10~120Hz 가변 주사율의 프로모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AOD기능이 적용되기에는 충분치 못한 사양을 지녔다고 합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만큼 타협할 생각이 전혀 없는 애플 입장에서 시기상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 분석가이자 CSCC CEO인 로스 영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12 프로에 가변 주사율 범위를 1Hz단위까지 낮출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니 아직 확실치 않다는 의견을 밝혔는데, 맥 루머스는 최신 LTPO OLED 디스플레이 탑재가 현실화된다면 아이폰14 프로에 AOD탑재를 위한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은 것입니다. 최근 출시된 애플 워치 시리즈 7 같은 경우, LTPO 디스플레이로 AOD를 적용해 화면이 항상 켜져 있어도 이전 애플 워치 모델과 동일한 최대 18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와 같은일이 가능한 것일까요?

기존의 다결정 실리콘의 경우 휘도의 감소와 플리커링을 막기위해 1초에 60번씩 계속해서 신호를 보내줘야 하는데 반해, LTPO와 같은 산화물의 경우에는 정지된 픽셀에서 1초에 한 번만 신호를 줘도 되기 때문에 누설되는 전류를 줄일수 있게 됩니다. 특히 반응 속도가 빠르고 120Hz와 같은 고주사율을 적용하는데 있어 구동 전력이 절약되는 장점을 가집니다.하지만 기술 구현 난이도가 높고 수율은 낮기 때문에 아이폰 14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AOD가 탑재될 것이란 걸 뒷바침하는 확실한 정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미 한차례 예측에 실패한 블룸버그의 마크 거면도 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한 걸 꺼려하는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iOS16은 대대적인 개편보다는 편의성 중심의 업데이트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이번에는 과연 AOD기능이 탑재될 수 있을지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되면 측면 버튼을 누르거나 화면을 터치하지 않아도 책상 위에 올려놓는 아이폰을 힐끗 쳐다보기만 해도 현재 시간,날짜,중요한 알림을 직관적으로 확인할수 있게 되니 편의성은 확실히 높아질것입니다.

만약에도 이번에도 AOD를 탑재하지 않는다면 아이폰에 해당 기능을 넣을 생각이 아예 없다는게 애플의 속내일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애플 워치를 구매하라'라고 충분히 해석될 수 있으니까요. 한국 시각으로 6월6일 새벽2시,WWDC 2022에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iOS16 세션을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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