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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프로 가격이 인상되는 이유

by 택시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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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키노트에서 많은 분들께서 기다리시던 M2맥북 에어가 공개되었습니다.국내 출시 가격도 함께 공개가 되었는데
가성비라는 말이 붙이기 힘들 정도로 상당히 비싸졌습니다.

8GB RAM / 256GB SSD 기본 모델169만원부터 시작하는데 M1 맥북에어 기본형이 129만원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무려 40만원이나 비싸진 겁니다.

또한 예상을 깨고 구형 모델인 M1 맥북에어가 단종되지 않았다는게 다소 놀라운 부분이었죠.
신형 모델이 출시되면 가격 인하가 이뤄지는게 일반적인 관례인데 139만원으로 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여줬습니다.정확하게 말하면 출고가는 999달러 그대로인데 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이와 같은 비현실적인 일이 벌어진것 입니다.
M2 맥북에어 애플 스토어 가격이 달러당 1300원에서 1400원으로 드라마틱한 가격인상이 이루워졌습니다.불과 반년 만에 이처럼 급격하게 환율이 상승하게 된 이유가 뭘까요?

달러가 비싸진 건 다른 말로 하면 원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건 바로 금리 정책이죠.
코로나19팬더믹 선언과 함께 대대적인 양적 완화 정책이 이루어졌는데 반도체 쇼티지 보복 소비가 겹치면서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진거죠.


앞으로 미국이 일명 빅스탭이라고 불리는 0.5%금리 인상을 계속 올릴 예정인데 한국 같은 경우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면 빅스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역대급의 가계부채가 상당히 부담스럽기 때문에 0.26%씩 점직적으로 올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올 하반기에 금리 역전 현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아예 제로 금리 기조를 유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기 때문에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2002년4월이후 20년만에 최저가치로 떨어졌습니다.
에모맥부 게어가 한국에서는 10만원 가격이 인상이 되었지만 일본 같은 경우 무려 3만원이 올랐습니다.
이 말은 즉슨 엔화 가치가 원화 가치 하락보다 더 심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빅스텝을 앞세운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를 도저히 따라오지 못한다는 걸 시장에서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환율을 통해 선반영이 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 6월과7월 빅스텝은 확정적이고 8월에도 0.25%와 0.5%이라는 선택지만 남아있습니다.
여전히 고용지표는 호조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다면 4연속 빅스텝이 이루어질 것이라는게 중론입니다. 최근 10년물 금리가 3%를 넘은 점만 봐도 그러합니다. 앞으로 한국 금리가 비슷한 속도로 따라가지 못한다면 원화가치는 계속 떨어져 1300원의 저항선을 결국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연 아이폰14는 어느 정도 가격으로 출시될까요?

아마M2 맥북에어의 가격을 보고 상당히 공포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이에 대해서 제대로 예측하려면 애플 신제품의 한국vs미국 가격의 차이를 디테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2021년 9월로 돌아가보면 이때 환율이 1100원대 후반이였는데 크케 아이폰13미니, 아이폰13프로,아이폰13프로맥스로 풀시가 되었는데 아이폰13미니는 단종이 되기 때문에 일단 배제를 하고 나머지 모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13은 128GB가 109만원,256GB가 123만원,512GB가 150만원에 책정되었습니다.미국 가격으로 799달러,899달러,1099달러인데 원화로 환산하게 되면 달러당 최고 1368원이 나옵니다.

아이폰 13프로는 128GB가 135만원, 256GB149만원, 512GB가 176만원,1TB 203만원으로 책정되었는데 미국가격은 999딜러.1099달러,1299달러,1499달러로 환산하게 되면 달러당 최고1355원이 나옵니다.

아이폰 13 프로맥스는 살펴보면 128GB가 149원, 256GB가 163원,512GB가 190원,그리고 1TB가 217만원입니다. 미국 가격으로 1099달러,1199,1399달러,1599달러로 최고 1359원으로 1300원대 중반으로 포진이 된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물론 미국 같은 경우 TAX기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가격이라는 것을 감안을 해야겠지만 가격이 좀 높게 책정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날에 공개된 아이패드 미니 6세대를 보면 그런 부분이 확실히 두드러집니다. Wifi모델 기준 64GB가 58만원, 256GB가 75만원인데 미국 가격으로 499달러,649달러입니다. 원화로 환산하게 되면 달러당 최고 1162원에 불과합니다.


다음으로 맥북프로 14인치와 16인치를 보겠습니다.
16GB RAM /512 SSD 기본형 기준 14인치는 269만원 (미국가격 1999달러),16인치 336만원 (미국가격 2499달러)입니다.
원화로 하면 달러당 1345원입니다. 애플 기기의 특징중 하나가 카테고리별로 환율 환산이 상이하게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아이패드 같은 경우 상당히 저렴하게 책정되나 아이폰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나오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M2 맥북에어 기준으로 살펴보면 8GM/256GB는169만원 (1199달러) ,24GB 2TB는 344만원(2499달러)달러당 1409원으로 무려 60원이나 상승한 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오는 9월에서 10월에 발표 예정인 아이폰14는 M2 맥북에어보다 20원정도 가격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아이폰 13시리즈 경우 모델 용량과 같은 옵션에 따라 100달러당 13정도의 가격 차이가 발생했고 천원단위 이하 절삭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화 가치 하락 여파로 100달러당 14만원에서 15만워으로 오를 것이라고 보는게 충분히 개연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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