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딸을 가진 부모님들이나 지금 여학생이신 분들, 내가 아니면 혹시 우리 딸이 이 성조숙증에 관련된 이런 걱정을 한두번씩을 했을 겁니다.
이제 우리 자녀들분들의 어떤 그런 신체 발달 상황이라든지 혹은 누가 이랬더라라고 하면 우리 딸도 성조숙증 검사를 받아봐야 되는게 아니야 이러면서 이제 바로 전화를 걸게 되죠.
하지만 대형병원중심으로 이 성조숙증 검사를 하는데 청소년과에서 하게 되는데 보통 6개월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적어도 한달에서 6개월은 대기를 해야 검사를 받을수 있는데 그만큼 요즘 성조숙증에 대한 걱정과 이런걸 바탕으로 해서 검사를 많이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이런 단어가 없었죠. 그러나 음식들이 서구화되고 환경 호르몬이 넘치고 있죠.
일단 검사는 딱 두가지를 하게 됩니다.물론 병원마다 검사 항목들은 조금 다를수 있지만 아마도 대부분은 첫번째 엑스레이,두번째는 피검사를 받게되고 선생님이 대부분 묻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의 키를 물어보죠.
아빠가 170이라 하고 엄마가 165이라 할때 아이가 초등학생 3~4학년인데 벌써 158이다. 성조숙증은 맞지만 무조건적으로 치료를 받는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굳이 호르몬 주사를 맞아가며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에 따른 어떤 그다음에 따르는 행동들,치료들이 정답이 사실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성조숙증이라면 그거 믿지말고 주사 맞지마세요는 아닙니다.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들은 성조숙증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척 내려앉습니다. 그렇죠, 여자 아이들이 생리를 일찍 헤버리면 생리를 하고 난 다음에 적게는 6개월 그리고 많게는 1년 내에 키 성장이 거의 멈춘다고 보기때문입니다. 이것때문에 이 키 성장 때문에 정말 점점 응급을 안할수가 없죠. 이거는 사실 평균적인 이야기입니다.
생리를 해도 몇년간 키가 많이 컸다.라는 각양각색들의 이야기들이 정말 많기때문에 무조건적인 것보다는 아이의 상태를 살펴보면서 식단을 조절한다던지 그런 방법도 한번 강구해보시는게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쨌든 보통의 평균적인 초경의 나이는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1학년사이가 보통들 많이 합니다. 아직 우리가 어떤 신체의 변화가 없는데 주변 지인들이 막 이렇게 한다더라 저렇게 한다더라 이런 상황만 보고 혹시나 우리 아이가 하는 마음에 덜컥 가서 막 몇 개월 전화 기다리고 대기하고 해서 이런 검사는 사실 받을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여나 집에서 이런 상황이 있는 집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어린나이에 가슴에 몽오리가 만져질거나 할때는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러면 성장검사 결과가가 나오는데 보통 생리를 일찍 할것 같습니다. 예측 기가 작게 나올텐데 너무 충격 받지 마시고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주사를 맞느냐 안맞는냐를 결정하셔야 하고 이 주사는 한달에 한번 맞는것도 있고 3월에 한번 맞는 것도 있습니다. 비용 또한 보험이 되는 것과 안되는것에 따라 한대에 10만원짜리도 있구요 어떤곳에는 패키지로 해서 100만원이 훌쩍 넘는곳도 꽤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셔야 할것이 이 호르몬 주사에 보험 적용이 되는 나이가 있습니다.
이 검사를 여아의 경우 만9세, 즉 8세 이전까지 검사를 받을때는 보험이 적용이 됩니다. 남자아이의 경우 만10세미만까지 보험이 적용이 됩니다.
그리고 요즘은 한의원에서도 이런 성 조숙증에 관련된 치료를 하는 곳들이 많은데 검사나 이런걸 하지 않고 이제 한약을 먹는다거나 침치료를 한다거나 한약이 거의 이제 자궁쪽에 흐르는 피를 뜨겁게 하지 않도록 해주는, 이몸에 쌓인 노폐물을 조금씩 빼주는 이런 정도의 치료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조숙증의 어떤 신체적인 증상이 발현되지 않았는데 주변 말만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고생시키지 말것! 또한 의심이 된다면 가급적 여아의 경우 만 9세 이전에 검사를 받는게 좋다는 것. 그래야 혹여 결과가 나쁘더라도 보험적용을 받을수 있다!
또한 이 어린 나이에 생리를 하게 되면 사실 키 성장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위축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께서는 이 치료에 대해서 심사숙고하셔서 결정하시되 제일 중요한것은 결과가 좋든 나쁘든 절대 아이앞에서는 너무 티내지 말것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선생님하고 이렇게 이야기도 하고 혼자 막 흥분해서 이야기 할수 있겠지만 듣는 아이 입장에서는 되게 충격일수도 있고 혹은 본인이 뭐가 잘못돼서 이런 결과가 생겼나라고 생각할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한테 직접적인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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