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은 몸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과 체내 항상성 유지 수분량 조절등의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신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조심해야하는 몇가지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신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조심해야 하는 4가지 영양소는 뭐가 있을까요?
신장이 좋지 않을경우 바로 칼륨,인,단백질,나트륨이 조절되지 않습니다.
만약 한 음식만 과도하게 만이 먹게 될 경우 이 영양소들이 몸에 쌓이게 되면서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칼륨은 심장쪽 질환과도 연결되어 있어 생명과 직결된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 무조건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트륨을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생각에 저염식으로 바꾸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저염식으로 바꿔 과다 칼륨 섭취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번째는 칼륨입니다.
칼륨은 노폐물을 배출해서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신장 질환이 있다면 칼륨을 제한해서 먹어야 합니다.
그이유는 칼륨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게 되면서 저나트륨 혈증 증상이 나타나 심각한 문제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더 심각한 문제로써는 심장이 과하게 흥분하고 멋대로 뛰거나 갑작스럽게 돌연사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장이 안 좋아졌다고 생각이 들면 생명과도 연관되어 있으니 칼륨섭취를 철처히 조심해야합니다.
두번째는 인입니다.
신장 기능이 나빠진 사람이 인을 많이 섭취해 인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가려움증이나 관절통이 잘 생깁니다.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인을 적게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죠. 뼈건강에 문제가 생깁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관절통으로 시작하겠지만 인 혈중 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뼈에서 점점 칼슘이 빠져나오게 되어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그래서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이 합병증으로 골다공증이 잘 걸리게 됩니다.
인의 섭취는 하루에 800~1000mg미만으로 지켜서 섭취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번째는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신장의 병이 빨리 진행될수 있습니다. 신장병 초기 증상으로는 소변의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거품류단백류가 많이 나타나는데 단백질이 신장 사구체를 통과하는 그 자체가 신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단백질을 조금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는 나트륨입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나트륨 조절이 문제가 생겨 나트륨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몸에 쌓이게 되는데 쌓인 나트륨이 수분을 흡수하고 부종을 일으키게 됩니다. 하지만 인체에는 0.9%의 소금이 늘 필요하므로 소금 섭취를 너무 제한하는 것은 또 좋지 않습니다.
간혹 신장이 나쁘다고 저염 소금을 먹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염소금은 나트륨 대신 칼륨이 들어가 있는 소금이라 몸에 좋지 않습니다. 이는 인체에 필요한 염도를 채우지도 못할 뿐더러 과도한 칼륨 섭취를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신장에 좋은 건강 팁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번째,바로 소금을 아예 제한 하지 않는 것입니다. 소금은 혈액 정화 신경전달의 기능을 하는데 만약 소금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 속 노폐물을 잘 걸러내지 못하고 신장에 제대로 영양분을 전달하지 못하게 되어 신장 건강이 더 나빠질수 있습니다.
두번째,가장 좋은 식사법은 소금은 신장에 최대한 부담을 주지 않는 깨끗한 소금을 사용하고 하루 물 권장 섭취량을 지켜 인체가 원하는 나트륨과 물 비율이 유지될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입니다.
그이유는 나트륨과 칼륨은 정반대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나트륨을 먹을 만큼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으면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나트륨과 칼륨을 1:1로 섭취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나트륨,칼륨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함으로 꼭 먹어야 하지만 신장이 좋지 않다면 관리를 해야합니다.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곡식,콩류,씨앗 채소등입니다. 이 음식들과 소금을 1:1로 섭취하여 몸의 균형을 맞추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세번째는 잡곡밥이 영양소가 골고루 든 건강식이지만 신장이 많이 나쁜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습니다.흰쌀밥보다 인이 많이 들어있기때문에 오히려 신장 기능을 떨어뜨려 인의 배설량이 줄어 들고 신장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신장건강에 좋은 음식 tip ❤
첫번째는 표고버섯입니다.
표고버섯은 불로장생의 명약이라고 하죠. 몸안의 백혈구를 활성화하고 면역력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이 표고버섯은 단백질,칼슘,철,칼륨 및 비타민이 아주 풍부하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에라타데닌이라는 성분이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런 효능이 신장이 부담이 덜 가면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할수 있어 신장 환자에게 아주 좋습니다.
두번째는 무입니다.
무는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칼륨과 인의 함량이 매우 낮고 신장 회복에 필요한 비타민,미네랄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는 설포라판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신장과 빈뇨계를 정화하고 혈압을 조절해 신장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세번째는 바로 양파입니다.
양파는 혈액을 정화하고 항산화 작용및 이뇨 작용을 해서 신장 건강을 좋아지게 하는데 특히 자생양파의 경우에는 껍질에 있는 케르세틴 성분이 모세혈관을 강화해 신장의 미세혈관까지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외에도 양파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미네들이 전해질 수치를 안정화시켜 신장을 무리하지 않게 만듭니다.
네번째는 메밀입니다.
대부분의 곡물은 인의 함량이 높지만 메밀은 다릅니다. 메밀은 비타민D,마그네슘,철분 및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가가 풍부합니다. 특히 루틴이라는 성분은 이뇨 작용을 도와 인제에 퍼져 있는 모세혈관의 탄력성을 높히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들에게 메밀차를 주6회이상 섭취한 결과 고혈압,콜레스테롤과 관련된 심혈관 질환을 개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섯번째는 마카다미아입니다.
대부분의 견과류는 인이 많이 들어 있어서 신장식이요법을 따르는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마카다미아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인이 훨씬 적어 예외인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마카다미아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필수적인 비타민D,마그네슘,구리,철,망간등으로 가득 차 있어 신장이 좋지 않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견과류 입니다.
여섯번째는 오이입니다.
오이는 칼륨이 적게 든 채소이긴 하지만 오이의 또다른 효능이 바로 오이에 함유된 수분이 신장의 해독 작용을 돕는 것입니다. 오이가 신장 치유에 도움이 되는 확실한 이유는 오이에 많이 포함 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인 폴라보노이드가 신장 조직의 파괴와 염증을 막기때문입니다.
또한 오의 껍질에는 뼈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미치는 비타민 K를 많이 섭취할 수 있어 신장기능 저하로 인한 뼈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이의 향을 내는 피라진이라는 성분은 혈액을 맑게하고 혈액순환을 돕기때문에 혈류가 좋아지면 동시에 신장 건강도 매우좋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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