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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와 아이폰 13프로 차이점,어떤 것을 사는것이 좋을까?

by 택시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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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와 아이폰 13프로가 고민이신가요? 장단점을 모두 파헤쳐드립니다.

먼저 디자인적으로 보면 가로나 세로나 두께모두 동일합니다.하지만 여기서 차이점이 있다면 12와 똑같이 소재의 차이가 있는데 13는 알루미늄,프로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옆으로 봤을때 일반은 무광으로 되어 있고 프로는 유광으로 되어있습니다.그리고  뒷면을 보면 일반이 유광,프로는 무광으로 되어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차이점은 아이폰13은 165g에 비해 아이폰13프로는 204g이나 나가 사실 스마트폰으로써 절대 가벼운 무게는 아닙니다.

 


다른 것중 하나가  카메라인데 기존 아이폰12는 아이폰12프로와 케이스를 같이 쓸수 있었지만 아이폰13부터는 카메라의 크기부터가 다르기때문에 케이스호환자체가 불가능하고 심지어 두께도 굉장히 두꺼워졌습니다.

손으로 잡았을때는 카메라가 거슬리지 않지만 조금만 움직이면 카메라 섬이 닿으면서 좀 크게 움직여집니다. 오히려 프로맥스가 화면이 더 크다보니 카메라가 튀어 나와있어도 아이폰13프로보다는 부담스럽지 않다고 합니다.

자, 여기서도 카메라섬이 커지면서 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에서 자랑하는 멕세이프 호환에 대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지금 케이스를 씌우지 않은 상태에서 멕세이프 충전을 하게 된다면 아이폰13은 이상 없이 충전이 됩니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오히려 카메라섬을 침범합니다. 아이폰프로맥스가 그나마 조금 낫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호환성 이슈가 있어보입니다.

카메라섬이 두꺼운 케이스 파이 같은 케이스 쓴다면 호환이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머지 아이폰13과 아이폰13프로의 차이는 디자인,스피커,노치 모두 동일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에서도 아이폰13과 아이폰13프로의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서의 차이점은 딱 두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6.1인치 크기는 동일하고 먼저 기본 모델을 봤을때 밝기의 차이가 있는데 HDR 콘텐츠를 재생할때 최대 1200nit의 밝기를 가지고 있고 일반 밝기는 아이폰 13은 최대 800nit,아이폰 13프로는 1000nit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120Hz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것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도 처음 써보시면 엄청 부드럽습니다.근데 이게 갤럭시의 12Hz와는 또 다른 느낌인것이 갤럭시의 12Hz는 굉장히 빠릿하게 보이고 아이폰의 12Hz는 부드럽게 보이지만 세팅이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안드로이드의 1200Hz은 쓸수록 베터리가 빨리 닳는 반면 아이폰은 오히려 배터리가 더 증가하는 완전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처음에는 이게 120Hz가 맞나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60Hz인 아이폰13을 써보시면 확실히 다른 점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만약 천천히 스크롤을 하면 가변으로 뚝뚝 끊겨 보이는 현상처럼 보이는데 이것은 앱에 대한 최적화 문제인지 OS의 문제라면 펌웨어로 고쳐질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갤럭시에서 120Hz를 쓰시고 아이폰13으로 넘어오신다면 역체감에 차라리 아이폰프로를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만약 영상을 틀었을때 프로맥스만 노츠부분까지 가려지고 나머지 모델들은 노츠에 살짝 걸쳐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프로셰서의 성능인데 이 두모델은 애플의 A15Bionic 를 탑재하였습니다.

그나마 차이점이 있다면 아이폰 13은 4GB RAM이고 아이폰13프로는 6GB RAM을 탑재했다는 점입니다.그리고 여기서 한가지의 차이점이 또 뭔가 하면 아이폰13는 4-Core GPU,아이폰13프로는 5-Core GPU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애플이 최적화를 잘하긴 하지만 그래도 갤럭시는 8GB/12GB까지 탑재를 했는데 아직까지 4GB라면 너무 적긴 적습니다. 


두제품의 긱벤치5를 돌렸을때 형상은 거의 유사했고 아무래도  GPU코어 말고는 거의 유사하다보니 멀티에서 살짜 차이가 있을지언정 거의 비슷하다고 보실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애플의 프로세서가 굉장히 좋다는 점입니다.

유투브에서 보시면 갤럭시S21울트라와 긱벤츠를 비교해보면 싱글은 59%,멀티는35% 더 빠른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러니까 13자체가 프로보다는 조금 낮지만 다른 안드로이드 프래그십과 비교해보면 앞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성능때문에 13과 13프로중을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꺼 같습니다.


이번에는 카메라에 대한 차이입니다. 이것은 앞서 말씀 드린것보다 확실히 더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폰12가 프로맥스를 제외하고는 아이폰11과 카메라 이미지 센서가 동일했었는데요.하지만 이번 아이폰 13에서는 13과 13프로의 이미지 센서가 개선되었고 특히 프로는 여기서 더 개선되었습니다. 더 좋은 점은 센서시프트OIS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OIS보다 훨씬 손떨림을 잘 잡아주는 센서시프트OIS가 전 라인업에 탑재되었습니다.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더 많은 빛을 받아드릴수록 이미지의 퀄리티가 좋아지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핸드폰 카메라와 미러리스를 비교했을때 이미지 퀄리티가 차이가 나는 이유가 이미지센서가 미러리스 프레임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결과물에 있어서 차이가 날수밖에 없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점점 핸드폰에서 카메라가 튀어나오고 커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빛을 더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서 센서의 크기를 늘리다보니 이러한 식으로 발전을 하게 된것입니다.대신 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프로나 일반이나 모두 동일하게 탑제되어 있고 차이가 있다면 크기가 차이가 나는 만큼 후면 카메라가 차이가 있습니다.여기서 프로 모델은 일반 모델 대비 더 좋은 점은 초광각 접사를 위한 AF카메라가 들어갔고 렌즈가 한개 더 추가 되면서 조리개값이 낮아졌습니다. 광각도 조리개가 낮아지고 더 큰 카메라,망원도 77mm 3배줌이 탑재된것이 특징입니다.일반 아이폰13에는 탑재되어있지 않는 특징입니다.  프로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초광각AF가 들어가면서 접사모드를 쓸수 있게 되어 광각으로 찍다가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초광각으로 전환되면서 흔히 말하는 포커싱이 더 잘되는 걸 보실수 있습니다.야간모드에서는 아이폰13과 아이폰13프로의 카메라의 차이가 조금 납니다. 이미지 센서가 좀 더 커지고 조리개 값이 낮아졌기때문인지 13프로가 훨씬 시간이 짧습니다.예를 들어 수동으로 최대 시간을 설정해도 프로가 조금 빨리 찍혔고 자동으로 하면 거의 1초정도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폰13에는 망원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이부분에서 아주 차이가 큰데 일반은 최대 5배,프로는 15배까지 줌을 할수 있습니다.또 아쉬웠던 점은 13의 경우 야간 인물 모드 사진을 지원하지 않고 프로와 차이가 없이 둘다 시네마틱 모드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최대 FHD 30fps까지 촬영이 가능하고 이것도 나중에 파이널컷에서 후보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카메라스펙때문에 프로맥스를 쓸필요가 없어진거죠. 만약 인스타나 유투브영상등 핸드폰 촬영이 많으신분은 아이폰13과 아이폰13프로중 프로를 추천해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이 큰 카메라와 두께와 무게를 감수하고도 프로를 살 필요가 있을까 하는 법과 취미 생활이 아닌 일반 유저분들이라면 아이폰13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여기서 13까지 프로모션 디스플레이까지 지원한다면 더더욱 프로의 필요성이 없어지는겁니다.

그리고 12를 쓰고 계시다면 굳이 13시리즈로 갈아타실 필요성도 없어보이고 만약 11이하의 사용자이시라면 충분히 갈아탈만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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