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귀3 마음을 감추는데 익숙해졌다.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떠올랐다가 가라앉았다. 사람들 앞에서 웃으려 애쓰다 보니 마음을 감추는데에 익숙해졌다. 누가 안부를 물으면 모든 것이 괜찮다고 대답했다. 집으로 돌아오면 죽은 듯이 누워 있었다. 하염없이 낮과 밤이 지나갔다. 사랑하는 사람과 죽이고 싶은 사람을 구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너는 나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백야가 멈추지 않았다. [양안나] 2022. 11. 11. 괜찮은 건 하나도 없다 사실 정말로 괜찮은 건 하나도 없다. 나는 아무렇지 않게 괜찮아,입으로는 말하면서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괜찮지 않다. 내가 너를 안심시키려고 한 괜찮아는 항상 탈이 났다. 2022. 11. 6. 오랜만에 붓글씨 내가 제일 좋아햇던 글귀 손이 굳은 것 같다. 다시 펜을 든다는게 조금 무섭다 2022. 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