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화고양이1 노랑이가 "네"를 배웠다 안녕하세요,글쓴이 택시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두마리의 주인님의 집사입니다. 애교덩어리 첫째에 비해 쫄보인 둘째. 아주 극과극이죠. 요즘 첫째가 자꾸 사람 같은 행동을 해서 깜짝 놀라고 합니다. 삐지는 건 물론이고 자꾸 대화를 하려 한다거나 예전부터 화장실에 들어가면 엄청 소리를 질렀는데 이제는 물소리에만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아는거죠 물소리를. 예전부터 첫째가 좀 영약하긴 했어요. 정수기에서 물을 떠준것을 기억하고는 언제부터인지 정수기에 손을 짚고 일어나서 버튼 누르는 버튼에 머리를 대면 물을 달라는 신호였죠. 요근래는 너무 잘 삐져서 문제입니다. 집에 도착하면 쓰다듬으면서 안부를 물어봐주지 않으면 금새 토라져서 지정석에 앉아 등을 돌리고 불러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보이시나요? 표정. 푸하하하 진짜 .. 2022. 5.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