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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3

둘째 안녕하세요,글쓴이 택시입니다. 어제 조카들은 만나고 온 이야기를 써볼까 해서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첫째 조카는 사춘기에 접어 든건지 언니말로는 팔에 상처 투성이라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보니 정말 상처투성이더라구요. 알고보니 털을 밀을 다 밀어버려서 상처가 생겼더라구요. 언니가 저거 흉질텐데 그걸 모른다고 하지만 어릴때 다들 그런경험은 다 하잖아요? 막상 조카의 커가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더라구요. '나도 저랬었지..'하면서 조카한테 더 굵게 나오니까 하지말라고 했더니 유투브에서 그렇게 안나온다고 했다고 말을 안듣더라구요. 한참 멋내기를 좋아해서 언니가 아주 미치겠다고 한탄을 늘어놓더라구요. 말도 안듣고 바락바락 대든다며. 엄마의 저주가 먹혔나봐요. 엄마가 어릴때부터 언니가 속 썩힐때마다 "딱 .. 2022. 5. 25.
둘째에게 사랑이란 안녕하세요,글쓴이 택시입니다. 다들 어린이날 잘 보내셨나요? 오늘 너무 더워서 가게에선 에어콘을 틀었답니다 …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배달은 줄고 외식이 늘었다고 하더니 진짜 오늘은 사람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가게도 너무 바빴구요. 손님이 좀 빠져서야 둘째 조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린이날인데 선물이 내일이나 도착한다고 해서 말해줄겸 뭐했나 궁금해서 전화해봤습니다. 조잘조잘 귀엽게도 말하면서 둘째녀석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해요 이모 여러분들은 이뜻의 의미를 아시나요? 저 또한 딸만 셋인 집에 둘째여서 항상 저는 둘째조카에게 자주 연락 합니다. 부모님은 첫정이고 외탁을 많이한 첫째조카를 조금더 예뻐하시는것 같아서요. 둘째조카는 가족들에게 늘 사랑한다는 말을 합니다. 이뜻은 “나도 너를 많이 사랑.. 2022. 5. 5.
캘리그라피 짝퉁 안녕하세요, 글쓴이 택시입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낙서하는걸 참 좋아했습니다. 공책이든 어디든 낙서하고 끄적이는 걸 좋아하고 예쁜 글씨를 보면 따라 쓰는 걸 좋아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캘리그래피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배우고 싶었지만 일에 치여 정말로 시간이 없어서 배울 기회가 없었죠. 그래서 혼자 책을 사다 독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너무 미숙하고 서투르지만 잘 써진 날이면 기분이 한껏 좋아지죠. 제 둘째 조카는 어딜 가서도 언니 딸이 아닌 제 딸로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닮았고 하는 행동도 비슷합니다. 근데 요 녀석이 자꾸 저를 따라 하더라고요. 어느 날은 제 타투를 보고선 팔에다가 볼펜으로 그려서 나타났더라고요. 아뿔싸 했죠.. 혹여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 걸까 고민도 많이..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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