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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3

마흔 이모 vs 초딩 조카 안녕하세요, 글쓴이 택시입니다. 오늘은 어제 조카들과 재미있게 보내고 온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몇 번 포켓몬빵으로 사러 다닌 포스팅을 올렸었죠. 어제 드디어 조카들에게 전해줬는데요. 언니네가 남양주에 살고 있어서 남편과 잠실에서 갈아타 남양주까지 갔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더라고요. 언니네 도착하자마자 조카들이 선물을 주더라고요. 어제 택배가 왔다면서 택배 봉투에 "수령인:이모 돼지"라고 쓰여있는데.... 못살아 정말. 곧 이모가 마흔인데 스티커를 참 많이 주더라고요. 틱톡에서 포장하는걸 많이 봤는지.. 그 포켓? 뭐 카드 하는 것도 봤는지 노랑이랑 하나를 그려서 카드처럼 만들어주고 이모부랑 같이 끼라면서 꽃반지도 만들어주었습니다. 저희부부는 그 꽃반지를 끼고 돌아다녔습니다... 아줌마 아저씨가 참 ... 2022. 5. 2.
조카를 위해 삼만리 안녕하세요, 글쓴이 택시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가 온갖 동네를 다니며 찾고 있는 포켓몬빵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포켓몬빵에 열풍할땐 전 사실 관심 없었습니다. 그런거에 무딘편이기도 하고 인기있는거에 관심을 가지는 편도 아니라서.. 사건은 거슬러 올라가 일주일 전, 조카가 포켓몬 초코 롤빵이 먹고 싶다는 얘기가 제 귀에 들어왔고 저는 포켓몬빵을 찾아 밤에도 낮에도 포켓몬빵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조카 덕택에 아주 운동은 신나게 했습니다. 원래 하나 구했었는데 주말에 언니가 만날 수 없다고 해서 이모가 대신 먹겠다고 했더니 조카가 시무룩해하더라고요. 안 되겠다 싶어서 동네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습관적으로 “포켓몬 잇나요?” 저는 사실 포켓몬빵에 관심 없거든요…. 그 스티커 모으는 거.. 2022. 4. 29.
포켓몬빵 영접(싸다김밥 털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글쓴이 택시입니다 오늘 드디어 제가 온 동네를 돌아도 구할 수 없었던 포켓몬빵을 구했습니다. 뿌듯~ ❤️ 제가 계속 찾으러 오는 걸 아시고 친한 편의점 사장님이 하나 남은 것을 주셨습니다. 포켓몬빵이 하루에 1,2개 들어오고 많아야 3개 들어온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드디어 구했습니다 .음하하하하하 와.. 실제로 포켓몬빵을 처음 봤습니다. 어릴 적에는 너무 많이 봤는데 지금은 이거 하나 구하려면 온 동네를 돌아야 하니.. 나 원 참 제가 아는 동생에게 ‘국진이빵’은 안 나오나 했더니 국진이빵이 뭐냐고 묻더라고요…😱 어떻게 국진이빵을 모르다니.. 다들 아시죠….? 아신다고 해주세요 국진이빵…. 너무 소중해서 이건 영상으로 남겨야겠다며 남편이 찍어달라고 해서 찍게 되었습니다. 과연..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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